이 주의 지금 알아야 할 트렌드 & 이슈 분석, 주목해야 할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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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벌써 12월 1일.. 크리스마스 24일 남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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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오면서 재미와 추억을 자극하는 다양한 광고와 아이템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어요.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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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INSTA @tooni8_ch
요즘 SNS에서 화제인 ‘어른들만 읽을 수 있는 공고문’, 얼핏 보면 외계어 같지만 사실은 아이들 몰래 산타 봉사자를 모집하는 안내문이에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른들만 알아볼 수 있게 한글·영어·숫자를 섞어 만든 귀여운 센스가 눈길을 끌었죠. 공고에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 9~11시, 2인 1조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미션이 담겨 있었고, 대상은 2018~2023년생 어린이들, 모집은 11월 26일 마감이었어요.
마지막엔 “아이들이 hoxy 눈치채지 몬하게 적은 공고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까지! 어른들의 이런 작은 배려 덕분에, 올해 이 아파트 아이들은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맞게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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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 : YOUTUBE @Home Instead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보는 <나 홀로 집에>, 올해로 벌써 개봉 35주년이에요! 🙉 10살 꼬마였던 케빈(맥컬리 컬킨)이 이번엔 성인이 되어 다시 등장했는데요, 고령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인스테드의 연말 캠페인 주인공으로 돌아왔어요.
영상은 어머니 집을 점검하러 온 케빈이 여전히 장난스러운 방식으로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모습으로 시작돼요.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자연스럽게 ‘부모님의 안전’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웃 여성(영화 속 말리 할아버지의 손녀)이 “어머니와 대화는 해봤어?”라고 묻는 장면을 통해, 아무리 대비해도 대화가 빠지면 진짜 돌봄이 될 수 없다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가 완성돼요. 익숙한 IP를 활용해 “우리도 이제 이야기할 때”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 센스 있는 연말 캠페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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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베스킨라빈스
올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요 브랜드들이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공개했어요. 배스킨라빈스는 ‘홀리데이 판타지’ 콘셉트로 18종 케이크를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가장 먼저 열었고, 홈플러스 ‘몽 블랑제’도 딸기·베리 케이크 중심의 7종을 출시해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어요. 🎂
호텔들도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이며 연말 수요에 맞춘 한정판 케이크를 내놨는데요, 전반적인 흐름은 화려한 비주얼 + 동화적 무드 + 프리미엄 강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2025 케이크 시장도 꽤 치열해질 분위기예요.
12월은 누가 만들어도 결국 특별한 분위기로 채워지는 달인 것 같아요. 연말이 더 따뜻해지는 이유도 이런 순간들이 하나씩 쌓이기 때문이겠죠. 다가올 크리스마스, 여러분의 12월도 소소한 즐거움과 반짝이는 순간들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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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전기세 내는 곳 맞아? 한전 형들이 왜 거기서 나와... "매끈매끈하다" 대폭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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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 서류보다 조회수가 더 중요합니다." 이 말이 농담이 아닌 시대가 왔습니다. '충주맨'이 열어젖힌 공공기관 대 유튜브 시대. 이젠 지자체를 넘어 거대 공기업까지 참전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진지하고 무게감 있을 것 같았던 한국전력공사(KEPCO)가 최근 작정하고 망가졌습니다. 알고리즘을 점령하며 "한전마저 이럴 줄은 몰랐다"는 충격을 주고 있는 현장, 바로 보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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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매끈매끈하다' 릴스"여기 우리가 아는 그 진지한 한전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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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력을 책임지는 한전이 최근 인스타그램 릴스 판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화제의 중심은 바로 '매끈매끈하다' 챌린지. 포인트는 ‘철저한 부조화’에 있습니다. 현장 작업복에 안전모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은 직원들이, 세상 가장 진지한 표정으로 유행하는 밈 댄스를 소화합니다. 엉성한 듯하면서도 칼군무를 맞추려는 그들의 노력이 짠하면서도 폭소를 유발하죠. 댓글 반응도 뜨겁습니다. "전기 끊길까 봐 좋아요 눌렀다", "공기업이 이렇게 유연해도 되냐", "한전 홍보팀 영혼을 갈아 넣었네" 등 딱딱한 공기업 이미지를 한방에 날려버린 성공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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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는 나야, 충주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구역의 창조주, 반박 불가 원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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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트렌드의 시초이자, 공공기관 SNS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화려한 외주 제작이나 연예인 섭외 없이, 오직 공무원 혼자 기획-촬영-편집을 다 하는 가성비 홍보로 구독자 70만을 넘겼습니다. "시장님 시켜서 춤추게 하기", "노비 코스프레" 등 선을 넘을 듯 말 듯 한 아슬아슬한 드립이 특징이죠. 최근엔 6급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공무원 사회의 성공 신화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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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Star: 양산시 ‘하진솔 주무관’"충주맨 잡으러 왔다! 비주얼과 광기의 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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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주맨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른 곳, 바로 양산시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하진솔 주무관이 있죠. 초기엔 팀장님(말하는 감자)의 보조 역할인 줄 알았으나, 최근엔 숨겨왔던 끼와 연기력을 폭발시키며 메인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멀쩡하고 단아한 외모로 시치미 뚝 떼고 망가지는 반전 매력이 킬링 포인트!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영혼 없는 눈빛 연기부터, 트렌디한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양산시에 아이돌이 있다", "이분 보려고 구독했다"는 팬덤을 형성 중입니다. 충주맨이 'B급 감성'이라면, 하진솔 주무관은 '세련된 광기'로 승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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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왜 이러는 걸까요?"망가져야 국민이 본다" 정책 홍보의 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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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공공기관 홍보는 "우리 정책 좋아요, 지원하세요"라는 일방적인 보도자료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 보죠. 지금의 트렌드는 친근함입니다. 일단 웃겨서 시선을 끌고(Hook), 그 안에 은근슬쩍 정책 정보를 녹이는 고도의 전략이죠. 딱딱한 관공서가 아니라 재밌는 옆집 형, 누나로 포지셔닝 하면서, 국민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데 대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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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인스타 알고리즘에서 자주 보이는 ‘폰트’, 바로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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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운영을 하다 보면, 어떤 폰트를 쓰느냐에 따라 콘텐츠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곤 해요! 브이로그·릴스 같은 귀여운 숏폼부터 요즘 트렌디한 매거진 스타일까지— 마케터들이 실제로 자주 쓰고, 요즘 알고리즘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 폰트들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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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INSTA @katarinablu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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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 릴스 브이로그에서는 귀엽고 개성 있는 폰트들이 많이 쓰이고 있어요! 특히 느낌 좋기로 유명한 [김씨] 와일드각체, HS집토끼체, 배달의민족 꾸불림체가 요즘 가장 인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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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INSTA @live.now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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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디한 매거진 스타일 디자인에서는 ‘SUIT’체가 거의 공식처럼 자리 잡았어요. (트렌드레터에서도 SUIT 체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프리텐다드, Apple SD Gothic Neo처럼 깔끔하고 가독성 좋은 고딕체들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답니다!
폰트 선택만 달라져도 콘텐츠의 분위기가 확 달라진답니다! 트렌드레터가 알려준 폰트 활용해서 느낌 좋은 콘텐츠, 한 번 만들어보는 거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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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챌린지 : 저… 때려칠 수 있을까요? 🤯 재능 확인 챌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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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를 중심으로 갑자기 시작된 재능 확인 챌린지, 주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려요. 본업과의 괴리감이 클수록 댓글 반응이 뜨겁습니다. “도대체 뭐 하는 분이세요?”라는 반응부터 “병원 천년만년 하세요”라는 덕담까지..⭐️ 댓글 읽는 재미가 쏠쏠하니, 심심할 때 가볍게 살펴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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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씨 딸’이라는 계정은 따님이 아버지의 일상을 꾸준히 릴스로 기록하며, 중년 아버지의 소소한 순간들을 재미있게 담아내는 콘텐츠가 특징이에요 👀일상 속 유머 포인트를 잘 살려 소개하다 보니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최근에는 중년의 매력을 담은 릴스가 특히 주목받고 있어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지는 계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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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 릴스 보셨나요? ㅎㅎ아버지의 일상을 담는 영상도 인기지만, 아버지가 직접 촬영하고 더빙까지 한 브이로그 콘텐츠가 요즘 완전 난리예요! 무려 1085만 회를 기록하며 대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죠.
보자마자 웃음이 터지는 이유는, 아버지의 더빙도 웃기지만 → 더빙 말투와 완벽하게 싱크되는 자막이 포인트! 🤣인기에 힘입어 업로드된 후속작 ‘퇴근 브이로그’ 역시 그에 못지 않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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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재밌는 일상 릴스들이 정말 많아요! ‘원모씨딸’ 계정에 들어가 보면 우리 주변에서 볼 법한 아버지의 모습들이 가득하답니다. 혹은… 우리 엄마 아빠를 모델로 직접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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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지금, 새해템으로 꼭 챙겨야 하는 인기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일력!
하루에 한 장씩 넘기거나 뜯어내는 아날로그 감성 덕분에 최근 몇 년 사이 다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 감성, 유머, 정보, 취향까지 더해지며 한층 더 개성 넘치는 일력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다가오는 2026년, 나의 하루를 채워줄 특별한 일력을 하나 골라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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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 일력 365
어휘력 문제에 대한 기사들이 종종 눈에 보일 때면 내 어휘력은 괜찮은지 걱정되기도 하죠.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된 어휘 일력에는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어휘부터 인용하기 좋은 명언이나 고전 구절, 속담 등이 담겨있어요. 크기와 디자인도 깜찍해서 책상 위에 딱 올려두고 슬쩍 보기 완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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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생 일력
일력명가 민음사의 오리지널 인생일력에는 하루에 고전 문구 한 구절씩 읽을 수 있는데요, 올해 역시 레트로한 감성과 더불어 60여권의 동양고전에서 뽑은 365개의 문장들을 가득 담았다고 해요. 하루에 한 문장씩, 아침 또는 저녁에 달력을 뜯으며 고전 속 글귀들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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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낭만 수집 일력
낭만이 필요한 이 각박한 시대, 매일매일 작고 귀여운 낭만을 챙길 수 있다면? 빵이의 일력은 매일 우리에게 질문을 하나씩 던져줘요. 일력을 뜯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일기로 쓰면 끝! 비밀인데, 일력을 다 쓰고 나면 나타나는 히든 일러스트도 있다니까 올해 무사히 365개의 낭만을 수집하고 히든 일러스트도 확인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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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궤도 일력
우주를 좋아하시나요? 별을 좋아하시나요? 하루에 한 번 꼭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에게 딱 어울리는 헤일메리의 궤도 일력이 올해도 출시되었어요. 한 장 한 장 뜯을 때마다 날짜 옆에 그려진 그 날의 달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계의 행성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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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에 성공했다. 독자적 발사체 개발 착수 15년8개월 만에 한국 우주산업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게 됐다. 한국은 이제 고도화된 종합 우주 기술을 갖춘 ‘5대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우주산업이 정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누리호는 13기 위성을 모두 궤도에 올리고 18분 25초 비행을 완료했다. 정부는 2027년까지 5·6차 발사를 진행하고 이후 매년 발사할 계획이며, 2028년 7차 발사 예산도 준비 중이다. 8차 이후에는 최소 연 1회 정례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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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방당국은 26일 북부 타이포 지역의 노후 공공 아파트 ‘웡 푹 코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28일 오전까지 9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8개 동, 약 4600명이 거주하던 단지에서 7개 동이 불에 탔으며, 1983년 입주 후 42년 된 건물은 지난해부터 보수 공사 중이었다. 외벽 공사용 비계·안전망·비닐막·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에 불이 번지며 피해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대부분 마쳤으며, 7개 동 전체에 대한 수색을 진행 중이고 이날 중 실종자 수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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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은, 기준금리 2.50% 동결…환율·집값 불안에 ‘멈춘 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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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했다. 환율이 1,470원대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금리를 내리면 원화 약세가 심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10·15 대책 이후 집값과 가계대출 흐름을 확인할 시간도 필요하며, 다음 달 미국 FOMC의 금리 인하 여부도 변수다. 금통위는 상반기까지 금리를 인하했지만, 하반기엔 환율·집값 불안으로 네 차례 연속 동결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1,477.1원까지 올랐고, 금리 인하 시 집값·대출이 다시 자극될 가능성도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최근 0.20% 반등했으며, 가계대출도 다시 늘고 있다. 반도체 수출과 소비 회복으로 경기를 자극하기 위한 금리 인하 압박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한은은 성장률 전망을 올해 1.0%, 내년 1.8%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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